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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엄지 척! FIFA랭킹 1위의 위엄…아르헨티나 A매치 7연승 행진, 코파 아메리카 8강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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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가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를 가볍게 통과했다. 조별리그 2연승을 올리며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칠레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43분 터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을 따냈다. 메시는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아르헨티나의 토너먼트행 확정에 힘을 보탰다.

 

2경기 연속 클린 시트 승리를 신고한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8강 토너먼트행을 결정지었다. 21일 캐나다와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고, 2차전에서 칠레를 제압하며 2연승 승점 6을 마크했다. 30일 페루와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A조 선두를 지킨다.


6월 FIFA랭킹에서 1위에 오른 기세를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계속 이어갔다. 또한, 최근 A매치 7연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 22일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원정 경기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은 것을 시작으로 연승을 내달렸다. 올해 치른 6경기를 모두 이겼다. 완벽한 공수 조화를 보이며 최근 7연승과 함께 15득점 2실점을 적어냈다. 5번의 클린 시트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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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했던 캐나다는 페루를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 26일 벌어진 페루와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승 1패 승점 3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다. 1차전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던 칠레와 페루는 2차전에서 나란히 아르헨티나와 캐나다에 패하면서 1무 1패 승점 1로 하위권으로 처졌다. 3차전에서 페루는 아르헨티나, 칠레는 캐나다를 상대한다.


한편, 2024 코파 아메리카는 미국에서 펼쳐지고 있다. 남미와 북중미 축구 강호 16개국이 참가해 열전에 돌입했다. 4개국씩 4개 조를 이뤄 조별리그를 열었다. 각 조 1, 2위 팀들이 8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 단판승부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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